우리은행의 서류전형 결과 발표는 2018년 10월 23일 오전 10시즈음에 발표되었다.

서류가 10월 5일 마감이었지만 지원한 인원의 숫자를 생각해보면 적당한 기간이라고도 보인다.


하반기 필기시험은 2018년 10월 28일 서울에서만 진행되었다. 상반기에 서울과 대전으로 나뉘어진 고사장과 고사장 내부에서 운영상의 여러 문제가 지적되었던 바가 있어서 필기시험 관리를 더욱 빡시게 하지 않을까 하는 수험생들의 추측이 있었다.

상반기에는 난이도 조절 실패 이슈도 있었기에 하반기는 좀 더 쉽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시험은 2018년 10월 28일 12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서울에 소재한 용산공고(지역인재), 잠실중, 개포고 3곳에서 진행되었다.

지역 수험생들을 배려해 시험 시간을 오후로 맞추고 대부분의 지원자들의 접근성이 좋을 용산역에서 10분 거리인 학교를 섭외한 점에서 같은 날 이른시간에 서울에서만 시험을 진행했던 농협은행 5급과 대조가 되는 모습이 보였다.

당일은 오전에 농협5급과 계열사들, 지역농협 6급의 시험이 몰려있었는데 우리은행 지원자들은 시간상 지역농협만 수험장 거리상 문제가 없었다면 중복응시가 가능했고 그외는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전날 악명높았던 하나은행의 필기시험이 있었고... 대형 공기업들의 필기전형이 몰려있던 날이라 중복합격한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나자마자 선택의 고민을 해야만 했던 날로 기억한다. 


집에서 유스퀘어(광주고속터미널)은 시내버스로 20분이면 가는데, 송정리역은 1시간이 넘게 걸려서 취준기간 동안 기차는 거의 이용을 하지 않았지만 일정상 센트럴시티나 동서울에서 시간에 맞추어 용산공고를 가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이날은 KTX를 이용해서 올라갔다. 버스보다 흔들림이 적은 기차의 특성상 올라가는 시간동안 에듀윌 상식책을 3번 읽을 수 있었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됐던 것 같다.





필기 수험장에는 이런 상자가 책상에 하나씩 놓여있었는데




이런 구성이었다. 쿠키와 호두정과 모두 맛있어서 후에 판매처를 알아내서 따로 주문을 해서 먹었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때 들어있던 합격기원 종이를 최종합격 발표나는 날까지 지갑에 넣어놨었는데... 부적효과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ncs는 이번 하반기 취준중에 봤던 시험중에선 쉬운 편에 들어갔던 것 같다. 전체 80문제 중에서 74문제를 찍지않고 풀 수 있었고, 수리와 문제해결능력 부분 중에서 시간이 많이 걸려서 풀지 못했던 문제 6개를 마지막까지 잡고있다가 찍어서 제출했다.

아무래도 경제지식이 금융권을 준비한 수험생들 기준으로는 그렇게 어려운편이 아니라 변별력이 없었을 것 같고, 필기의 당락을 가른건 일반상식과 NCS였을거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공기업들의 커트라인은 80%를 찍지 않고 풀고 그 중 정답률이 90%에 찍은 20%를 한번호로 찍어서 그 중 20~25%가 정답으로 반영되어서 최종적으로 70점 후반 정도를 잡는 경우가 수험생들 사이에선 퍼져있는데 공기업 NCS만 준비한 수험생들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았을거 같아 조금 더 여유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은행은 필기 커트라인과 합격자 별 개인점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쉬는시간에는 감독관의 허가가 있지 않는 이상 개인소지품에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기에 2교시 상식시험 준비를 할 수는 없었다. 다만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이때 감독관 허가를 받고 가방에서 시험전에 받았던 간식을 꺼내 먹었었다. 몇몇 고사장에서는 결시자들 간식을 감독관과 나눠먹은 경우도 있었다 ㅎ


2교시 직무능력평가는 일반상식 20문제와 경제지식 20문제로 출제가 되었다. 

일반상식은 광주은행 필기와 비슷하게 쌩(?)상식 이었다. 아예 경제/금융상식을 경제지식부분으로 분리를 해놨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했다. 아래쪽에 복원을 적어놨는데 중앙아프리카 분쟁 광물과 판소리 3대요소를 제외하고는 접해봤던 개념이나 문제들이라 18개를 맞췄다.

필기 공고에서 경제지식 부분 출제범위를 미시/거시경제, 금융/국제금융, 경제/금융상식 으로 명시해서 사실상 학부전공 수준의 경제학이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체감 난이도는 고등학교 사회 선택과목 경제 수준이면 충분할 듯 하다.  경제지식 부분은 기회비용 관련 논란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최대한 비슷하게 문제 자체를 아래에 복원해두었다. 기본적인 경제학 공부가 되어있으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논란문제를 틀렸다고 가정해도 2~3문제가 틀렸을거라 생각한다..


다음에는 취준기간동안 NCS와 인적성 등 필기를 준비했던 경험들을 기록해보고자한다.


p.s. 서류발표 이후 참여했던 필기준비 오픈카톡방에서 40문항 전부가 복원되었다.

일반상식은 전 직군이 동일하게 출제되었고, 경제지식 전문 부분은 직군별로 문항이 달랐다. 아래는 일반/지역인재 기준 출제문항 복원이다.


일반상식

1. 다음중 4군자에 해당하지 않는것? 소나무

2. 중앙아프리카 분쟁 광물-텅스텐 주석 탄탈륨 / 오답 : 티타늄

3. 선거구 유리하게 조정 - 게리멘더링

4. 중고 옷, 교환, 패션 - 프루걸리스타 / 오답: 빈티지스타 리사이클스타

5. 올림픽 종목 트랙 필드 다른 종목? 삼단뛰기

6. 판소리 3대요소 - 추임새 소리 발림 / 오답 : 비나리

7. 교육기관-국자감-성균관

8. 한국 교육의 3불정책-수능

9. 신라-상수리 제도

10.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산사

11. 집구석-코쿠닝족

12. RAM과 ROM 차이

13. 저작권 : 카피레프트

14. 헌법재판소에서 하지 않는것?-국민재판

15. 스마트계약 / 오답 : 이더리움 계약

16. 외부경제

17. 한계효용

18. MBO

19. 파킨슨법칙

20. 테일러법칙 / 오답: 다면평가



경제지식

1. 공급이 수요창출-세이의 법칙

2. 우루과이 라운드

3. 독립채산제-자원의존

4. 수요탄력성2= 1프로 가격상승시 2프로 수요량하락

5. 주택 보유세-수요곡선 좌방이동

6. 변동환율 4번

7. 항상소득가설 아닌거-예측불가

8. 환율오르면? 금리하락할 것이다

9. 명목금리하락하면? ㄹ

10. 기펜의 역설

11. 매몰비용

12. 무료 야구장관람 티켓이 생김. 근데 뮤지컬 볼 기회가 생김. 뮤지컬 티켓에 5만원을 지불할 의사/ 티켓가격은 3만원. 뮤지컬 티켓을 구매하지않고 야구장 감. 이때의 기회비용은 얼마인가? 1. 0만원 2. 2만원 3. 3만원 4.5만원<논란문제>

13. 게임이론-k,m(2번)

14. 유동성함정-채권

15. 필립스곡선-원유가격

16. 인플레이션갭-완전고용,초과수요

17. GDP-이전지출 4번

18. A국B국 시장통합-A국 노동생산 낮아짐(1번)

19. 지니계수 틀린거-0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2번)

20. 국가간 환율차 원인 - 위험프리미엄

2018 하반기 우리은행 일반직 신입행원 서류 접수는 2018. 09. 18 ~ 10. 05 까지 진행되었다.

크게 일반, 지역인재, IT/디지털, IB, WM, 리스크/자금 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전형에서 나는 지역인재 중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으로 응시하였다.


일반은 아무래도 지역제한이 없으니 지원자도 몰리고, 수도권 대학 출신 등 준비가 상대적으로 잘되었는 지원자들이 응시해 실경쟁률이 높을거 같다는 판단에서 선택한 결정이었지만 선발인원 차이를 생각하면 워낙 뽑는 인원이 적은 지역인재가 오히려 불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모든 전형이 끝나고 난 뒤에는 들었다.


채용설명회에서 언급한 예상선발인원 250명 중, 연수원에 들어가봐야 실 선발 인원을 알 수 있겠지만 지점이나 응시인원도 많은 경기남부나 부울경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 한자리수 수준으로 선발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반면에 일반직은 적어도 140~150은 선발한 것으로 보인다.


기입할 수 있는 자격증은 금융관련 자격증으로 제한되어 있었고, 어학부분은 상대적으로 해외네트워크가 타행보다 탄탄한 우리은행의 특성상 다양한 외국어를 우대하고 있었다. 사기업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봉사활동을 입력할 수 있었는데 면접스터디나 최종면접 스터디에서 상당수 지원자가 봉사활동을 준비한 것을 알 수 있었다. NCS 도입 이후 공기업 뿐만 아니라 사기업에서도 역량과 경험에 입각한 채용 프로세스가 설계되고 있는 만큼 자소서나 면접에서 경험을 잘 녹일 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여유있을 때 해두는게 도움이 될 듯하다.


우리은행 입행지원서에서는 희망 근무지역을 2순위까지 입력하는게 특이했다. 향후 첫 발령지 배정에 참고할 자료로 쓰일지 아예 이를 고려하고 선발인원을 걸렀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거주 지역에서 가깝고 가장 지점이 많은 지역 2곳을 선택했다.


어학은 토익, 자격증은 대학 때 취득해 둔 펀드투자상담사가 있어서 입력했고

나머지 우대사항은 해당되는게 없어서 딱 저 두개가 전부였다.


자기소개서에 쓰일 글감들을 어떻게 정리하는지도 다루면 좋을 것 같긴한데 대부분의 내용이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과 유사해서 그때 한번에 다루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이후 면접전형 관련 글들에서 다룰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항목은 총 4개였다.


1. 우리은행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우리은행에 입행하기 위해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되어 본인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기술해 주세요.


2. 우리은행의 과거 / 현재 / 미래에 대하여 키워드를 각각 한가지씩 선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3.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지지를 이끌어 내야 했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그 과정과 결과를 기술해 주세요.


4. 우리은행에서 앞으로의 목표와 포부를 단기적(3~5년) 관점과, 장기적(10년 이상) 관점에서 설명해주시고, 어떤 금융인으로 성장해 나갈 것인지 기술해 주세요.


1번 항목에서 우리은행에 입행하기 위해 준비해온 것들을 녹여낼 수 있었고

3번 항목은 대면 업무가 많은 은행의 특성상 의사소통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문항이라 생각했다.


반면 2번과 4번은 기업/산업 분석을 서류단계부터 유도하는 문항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그랬고 많은 취준생들이 첫 취준에서 크게 실수를 하는게 서류전형을 서류를 통과하기 위한 수준으로만 준비를 하는 점인데 이는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깨닫는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필기를 어떻게 어떻게 통과하고 면접이 닥치면 뒤늦게 자소서를 다시 확인해보는데... 이때 작성했던 자소서를 다시 확인해보면 문제의 심각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서류만을 통과하기 위해 작성했던 답안들이 면접에서 이를 토대로 질문이 들어올 경우에 대한 대응이 잘 되어있지 않다면? 오히려 남들보다 불리한 시작점에서 면접전형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 닥치게 된다.


결과적으로 우리은행은 2번 4번 문항을 통해서 자행의 기업분석을 유도하면서, 은행업 전반을 돌아보고 어떤 직무를 맡게 될지를 공부한 뒤에 서류에 임하도록 취준생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잘 던져줬다고 생각한다.


향후 면접전형 후기에서도 다시 언급하겠지만

우리은행은 1차 종일면접에서는 자소서가 전혀 사용되지 않고, 2차 임원면접에서만 자소서가 활용된다. 

1차 면접에서는 자기소개 기회가 주어지지 않지만, 2차 면접에서는 면접이 시작되고 지원자들이 순서대로 30초 자기소개 기회가 주어지는데 혹 서류전형에서 담지 못한 이야기나, 자소서를 면접에 맞게 작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이를 통해서 만회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비슷한 시기에 전형을 진행했던 다른 시중은행들은 대부분 20배수의 인원들에게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주었지만, 우리은행은 대략 10배수 내외를 선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서류전형의 중요성이 타행보다 높다고 볼 수 있는데, 입력할 수 있는 항목이 많지 않고 정량적인 스펙이라곤 어학점수, 학점, 금융 자격증 정도 뿐이니 이 점수가 평균을 넘어간다고 판단되면 자소서에 정성을 들여야할 필요가 보인다. 



다양한 기업의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가장 크게 도움을 받았던 사이트는 단연


부산대에서 제공하는 맞춤법/문법 검사기(speller.cs.pusan.ac.kr) 였다.

워낙 많은 서류가 쏟아지는 요즈음에는 기업의 인사팀에서 일단 맞춤법 검사기부터 돌리고 오류가 많은 수험자부터 탈락시킨다고 알려져있다. 최소한 남들과 비슷한 출발선에서 경쟁하기 위해선 꼭 제출 전에 돌려보길 권한다. AI 서류분석이라고 몇몇 기업에선 표절 검사도 병행한다고 하는데 본인이 쓴 자소서를 문장 단위로 구글과 네이버 등 검색엔진에서 검색해보고 너무 흔한 문장이면 문맥을 그르치지 않는 범위안에서 수정하고 제출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글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두줄로 요약을 하고 내일은 우리은행의 필기전형 후기를 다뤄보고자 한다.

1. 자소서는 서류전형만을 통과하기 위해 작성하지 말고, 꼭 면접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고려하고 작성하라

2. 자소서 제출 전 맞춤법 검사와 검색엔진을 통한 표절체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취준생들의 스마트폰 첫페이지, 혹은 pc 브라우져 첫페이지로 설정되는 페이지들은 아마도 채용공고가 게시되는 업체의 홈페이지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오직 공기업만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오히려 적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공기업, 대기업을 두루 준비한다는 가정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들을 정리해보고 내가 사용했던 사이트들과 소감도 기록해보고자 한다.



1. 워크넷(https://work.go.kr/seekWantedMain.do)


가장 기본이 되는 채용정보 사이트라고 생각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고 일부 공기업들은 이곳을 통해서만 서류를 받는 경우도 있다.


2. 잡코리아(https://www.jobkorea.co.kr)

3. 사람인(www.saramin.co.kr/zf_user/)

4. 인크루트(www.incruit.com)

5. 커리어(http://www.career.co.kr/)


취업포털 사이트들을 표방하는 회사들에서 운영하는 채용정보 사이트들이다. 

업체들이 채용대행 업무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채용공고의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만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잡코리아가 가장 가독성이 좋아서 가장 많이 접속했었던 것 같다.


다만 인크루트 같은 경우 인크루트가 채용대행을 맡은 기업의 경우 서류접수 기간이 끝난 뒤에 입력한 입사지원서가 조회가 안되는 시스템인데 인크루트에 가입한 회원이 응시한 경우에는 인크루트에서 이를 뒤늦게라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서 입사 지원후에 미리미리 입사지원서를 pdf나 별도로 저장을 해놓지 않는 지원자라면 인크루트에는 가입을 해두는게 나을 수도 있다.


6. 자소설닷컴(jasoseol.com/recruit)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사이트이다. 채용달력 형태지만 당일 공고가 주욱 나열되는 형태로 채용공고를 제시하는 점이나, 다른 채용정보 사이트들에 비해서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기업 위주의 공고만 올라오는 편이라 더욱 편리하다. 각 공고를 누르면 닉값(?)하듯 다른 채용포털이 제공하지 않는 자소서 항목이 기본적으로 뜨고 기업별 채팅 서비스도 제공해서 지원자들끼리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취준을 하면서 정보도 많이 얻고 시간절약도 가장 많이 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이트였다.


채용공고가 뜨면 MS가 제공하는 원노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채용공고와 이후 작성한 자소서등을 통합해서 관리를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던것 같다.

비슷한 자소서 항목에 이전 기업들에 작성했던 글들을 응용해서 작성할 수도 있었고 


특히 인크루트 등 일부 채용대행 업체들이 입사지원이 마감된 이후에 입사지원서 조회가 안되는 경우에 대응도 가능했다.


입사지원서마다 반복해서 주로 입력하게 되는 

입학일자 졸업일자 학점 토익점수 토익인증번호 자격증번호 자격증취득일자 등도 미리 따로 정리해두면 그때마다 찾아볼 시간이 줄어든다.

그리고 크롬 등 요즘 브라우져의 자동입력 기능을 켜놓게되면 같은 채용대행 업체들을 이용하는 기업의 경우 입력폼만 누르면 내가 입력하려했던 항목이 채워지는 기적도 느껴볼 수 있었다.


공고를 읽으면서 주의해야 했던 경험은 건강보험공단 같은 경우 서류합격일 기준이 아니라, 서류접수 마감일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다. 후에 후기를 보니 그 이후에 발급된 초본을 제출해도 합격한 케이스도 있긴 했다고 하지만 공식적으로 이런 경우 불이익을 준다고 언급이 나온것으로 봐서 준비서류 같은 경우는 더욱 주의해서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내일은 우리은행 서류전형을 중심으로 취준과정에서 서류전형을 겪으면서 느꼈던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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